회사에서 간식시간이나 집에서 출출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게 바로 떡볶이인데요.
떡볶이를 먹을때마다 궁금했던 점이
밀떡볶이와 쌀떡볶이의 차이점입니다.
저는 사실 구분도 잘 못하지만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 입 먹어보면 바로 알더라고요😊😊
떡볶이 밀떡 쌀떡 무슨 차이?
밀떡
먼저 밀떡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밀떡은 밀로만들어졌구요.
쌀떡에 비해서 쫀득거리는 식감이 덜하고요.
떡볶이의 양념이 빨리 배이고 잘 퍼지지 않아요.
그래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떡볶이는 대부분 밀떡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배달떡볶이도 마찬가지고요.
밀떡의 글루텐은 습도나 온도에 예민해서 보관방법에 따라서 그 맛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있답니다.
쌀떡
쌀떡은 식감이 고소하고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고요.
그래서 쫀득쫀득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쌀떡이 들어간 떡볶이를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쌀떡은 빨리 불어 버리기 때문에 조리해서 바로 먹는 즉석떡볶이에 넣어서 조리하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밀가루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쌀떡을 선호한답니다.
쌀떡은 밀떡에 비해서 유통기간이 짧답니다.
칼로리
100g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밀떡: 235kcal
쌀떡: 206kcal
밀떡이 칼로리가 조금 더 높지만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떡볶이는 양념 자체가 자극적이기 때문에
사실 칼로리를 따지는 것도 웃기지만 칼로리를 신경 쓰신다면 밀떡, 쌀떡을 따지기 보단
양을 조절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