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탈 때 신발을 벗고 타야 된다는 아주 오래된 농담이 있죠. 요즘엔 해외여행도 많이들 다니고 업무상 해외 출장도 자주 다니기 때문에 비행기를 접하는 게 익숙한 일이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비행기를 처음 탈 때가 있죠. 오늘은 비행기를 타는 절차 비행기 타는 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행기 타는 법
1. 여권 발행
우선 여권을 발행해야 하는데요.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할 때에는 여권은 필요없으나, 그래도 만약의 상황을 위해서 여권은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신분증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여권 발급은 인터넷, 방문 모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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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공권 발행
여권을 발행했으니, 이제 항공권을 발행하면 되는데요. 이것도 간단합니다. 원하는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여행사를 통해서 항공권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항공권에 가격은 그때그때 다르고, 다양한 프로모션이 있으므로 반드시 꼼꼼히 따져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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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주의할 점은 국내선(인천->제주도) 예매는 여권이 없이도 가능하지만, 국제선은 반드시 여권이 있어야 하고, 때로는 비자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합니다
3. 체크인
항공권 발행을 끝내고 이제 비행기 타는 날짜만 기다리고 있을 건데요. 탑승 하루, 이틀 전에 인터넷 체크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사전에 체크인을 해서 원하는 자리를 선택하거나, 기내식을 고를 수 있으니 반드시 사전 체크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사전 체크인을 하지 않았다면, 공항에서 직접 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항공사마다 체크인을 키오스키에서 할 수도 있고, 항공사 부스에서 직접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공항에 도착하면 해당 항공사 직원에게 문의해 보면, 친절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 여권은 반드시 챙겨야 하겠지만 그리고 최소한 1시간 30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과 수하물 인계를 해야 합니다. 넉넉하게 2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4. 수하물 전달
여행 갈 때에는 많은 짐이 필요한데요. 그래서 큰 케리어 한 개는 기본으로 가지고 가실 겁니다. 하지만 국내선, 국제선, 항공사마다 무료로 받아주는 수하물 무게가 다릅니다. 반드시 탑승전에 무게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단 몇 kg초과로 추가 비용을 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국제선의 경우 15만~18만 원 정도로 적은 금액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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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하물 주의 사항
기내 가방에 가지고 갈 수 있는 것과 수하물에 넣을 수 있는 물품이 정해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의 규정은 비슷한데요. 항공법 기준으로 그 기준을 만들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것 중에 하나는 음료 등의 액체를 100미리 이상 기내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주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는데요. 이건 금지되어 있습니다.
반드시 항공사에 나와있는 금지 품목을 자세히 살펴보고 짐을 꾸리시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노트북은 배터리를 포함하고 있음에도 수하물로 보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파손 위험 때문에 대부부 기내로 가져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6. 비행기 탑승
수하물도 맡겼고, 이제 출국장으로 나가시면 됩니다. 별거 없고 자신의 표에 써있는 Gate로 가는 사람들을 그저 따라가면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중간에 가방 및 신체검사를 하는데, 별것 없으니 지시만 잘 따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면세점에서 저렴한 가격에 쇼핑을 좀 할 수 있는데요. 이때 산 술 등은 기내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다만, 나라마다 술, 담배 허용 기준이 다르니 반드시 확인하고 쇼핑을 하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처음 비행기를 타기 전 알고 가면 좋은 비행기 타는 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행기를 처음 타게 됐다면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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